군인이 말여.
전쟁이 터지묘는 오뜨케 해야대?
총먼저 집어들구선 냅다 뛰쳐나가야대?
그래따가는 백팔백쭝 얻어터지구 곰새 장사치르는거여.
일딴은 상황파악을 허구선 작쩐을 세워야댈꺼 아니여.
적을 알구 내를 알묘는 백쩐백승이래는 옌말이 이써.
적들은 지끔 기관총에 박격포를 들구선 뗘댕기잔어.
근데 내는 녹슨 칼 한자루랑 화살밖에 읍써.
그라믄 오뜩혀?
내를 갖따가 전문적인 군인으루 맹글구선
최첨단에 무기를 갖춰노쿠선 뛰쳐나가야 대는거여.
기여 아니여?
이바닥은 말여.
초보자라구 봐주지를 안애.
얼씨구나 허믄서 잡어묵는단 말여.
무협소설을 보묘는 마공이래는거시 나오거등?
이거시 먼지 알어?
정식으루 무공을 배우는거시 아니구 속썽으루 익히는 방법이여.
근데 이거시 부작용이 만애.
초반에는 곰방 무공이 상승허지마는 결쩡적으루 정상에 도달허기가 어려운거여.
몸에 무리를 마니줘가꾸 곱게 죽지두 못혀.
정공뻡으루 무공을 익힐래묘는 밑바닥부텀 차곡차곡 배워야대.
기본기를 갖따가 지대루 익히는거시지.
첨에는 발쩐이 더디지마는 시간이 흘르묘는
몸두 튼실해지믄서 나날이 고수가 대가는거여.
주식두 마찬가지여.
빨랑 주식매매를 해가꾸 돈벌구 싶은 마음은 내두 이해를 헌단말여.
근데 성급허게 접근하믄 안대.
주식매매를 지대루 할래믄 한계단 한계단
초근초근 배우구 익히믄서 올라가야대.
그라믄 나중에는 이바닥을 갖따가 내려다보믄서 즐길수가 인는거여.
자기혼자서는 매매두 못허구 종목두 못골르게따구 말여.
약팔이를 찾어가가꾸 종목추천을 받는 초보개미들이 만애.
이러케 시작을 하묘는 평생 남에 도움을 받어야대는거여.
그러구시포?
자기 혼자에 힘으루다가 정상에 올라가야대.
이바닥은 그누가 도와줄 싸람이 읍써.
돈 뜯어묵을래는 사기꾼,약팔이 천지란 말여.
성급헌 마음에 용헌 약팔이를 찾어댕기믄서 방황허지 말어.
수익이 나믄서 어느정도는 자기두 올라가따구 착깍은 헐수가 이써.
근데 자기혼자가 대는 순간에는
곰방 바닥으루 미끄러지는 상황이 오는거여.
나에 경험으루 하나씩 코치를 해줄꺼여.
내가 누차 강조를 허잔어.
이바닥서는 말여.
자기만에 무기를 갖꾸 이써야대.
필쌀기라구 들어바써?
이거슬 한가지씩은 갖구 이써야지마니 이바닥서 살어남을 수가 인는거여.
필쌀기가 머여?
자기만에 매매기뻡을 말허는거여.
이런거슨 누구헌테 배울수가 읍써.
요기조기 주식 싸이트래등가 홈페이지에 만이 돌어다녀바바.
거기에 회비내구선 가입허래는거시 아니여.
오뜬말을 허는지 잘들어보란 말여.
그라구선 혼자서 생각을 만이 해야대.
그라믄서 하나하나 힌트를 찾어나가믄서 자기만에 기뻡을 맹그는거여.
그래가꼬 매매기뻡이래는거슨 수업씨 만애.
싸람마다 달르기 때문이여.
내두 나에 기뻡을 갖따가 누구헌테두 알려준적이 읍써.
내 마누라두 몰러.
당연헌 얘기지마는 이 블로그에서두 말헐 생각이 읍써 내는.
앞으루 내가 돌려가꼬 한마디씩 헐테지마는 그런데서 나름대루 힌트를 얻어내란 말여.
자본주의 국까에서는 말여.
돈을 굴려가꼬 돈을 따묵어야대.
서민들헌테 제일 조은 방법이 머여?
주식이잔어.
그니까는 주식에 대해가꼬 배워야대.
와이?
맨날 텔레비 뉴쓰랑 일간 신문지에 주식 시세표를 보여주게써?
고맨큼 우리가 살어가는데 중요허기 때문이여.
말을 만이허다보니까는 내두 내가 무신 말을 허는지 몰르게따.
촘만 쉬어따가 다시 얘기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