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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르까프 트레킹화-코브라 630 GTX 깐깐한 후기

by Blue세상 2013. 11. 17.

내가 며칠전에 신발을 한개 사써.

르까프 대리점에서 사꺼등?

모델 이름이 코브라 630 GTX래는 거시다.

함 볼텨?





대리점에서 세일해가꼬 17만원 정도 허드라.

내가 말여.

앵간하묘는 인터넷서 물건을 구입하거등?

가게에서 사는거보담은 싸잔애.

근데 신발맨큼은 절때적으루 대리점에서 사뻐린다.

일단 몸에 걸치는거 중에서 말여.

신발이 편해야지마니 몸 전체가 편헌거여.

그래가꼬 이거저거 신어보구서는 내 발에 딱 맞는거슬 사야대.

먼말인지 알어?

우리에 몸뚱아리를 갖따가 지탱해주는거시 발이여.

더 전문적으루 얘기허재묘는 발바닥이여.

요 발바닥헌테 맨큼은 돈을 아끼지 말어.

발바닥이 편해야지마니 온몸에 혈액순환두 잘대는 뱁이다.


아무튼지간에 내가 예전에두 말여.

르까프 대리점에서 코브라 신발을 산적이 이써.

요거슨 옌날 모델이여.





재작년인가 해가꼬 코브라 신발을 처음으루 산는데 말여.

발이 편허잔애.

그라구 GORE 텍스라구 알어?

옌날에는 고래텍스라고 해짠애.

이거시 고어텍스여.

가볍구 튼튼허구 방수가 대잔애.

눈길을 걸어두 미끄럽지가 안쿠 젖지두 안애.

내가 겨울철에 참 편허게 신어찌.


길거리 지나가다가 르까프에 들어가바뜨니 새로운 모델이 또 나온거여.

그래가꼬 기냥 사뻐려찌머.

옌날꺼는 16만원인가 줘쓸꺼여.

인제는 1만원 더 올려뻐린거시지.


지금 나온거는 검은색이 업드라구.

파란색이랑 오렌지색이랑 이꺼등?

그대들 가트묘는 오뜬색을 골를꺼여?

파란색이여 오렌지색이여?




내는 검은색이 읍써가꼬 한참 고민해찌머.

그르다가 오렌지색을 골른거여.

싸람이 나이가 묵으묘는 말여.

화려헌 색깔을 조아헌대잔애.

내두 나이를 묵기는 묵언는가바.


요 신발이 말여.

르까프에서 팔기는 허지마는 맹그는거는 

트렉스타에서 맹그는거 가트다.

내가 르까프꺼는 조아허질 안애.

생긴것두 촌시럽구 별루 맘에 들지가 안애.

근데 코브라 신발은 맘에 들드라구.

그래가꼬 일부러 시간내서 소개해 주는거여.


근데 막쌍 신어보니까는 말여.

조은점이랑 안조은점이 딱 갈리는거여.

옌날꺼보담은 초큼 가벼워져써.

근데 말여.

발볼이 쫍은거여.

그니까는 두꺼운 양말을 신어뻐리묘는 꽉 쪼여가꼬 

발꾸락에 피가 안통헌다?

이거 오뜬넘이 이러케 맹근거여?

다된밥에 재뿌리는거여 지끔?

근데 며칠 신다보니까는 초큼 늘어나가꾸 괜찬애.

그래두 앗싸리 초큼 넉넉허게 맹글어야대.

요부분이 제일루 아쉬운 부분이여.



그라구 말여.

안쪽으루 옆에 부분이 밖으루 불룩 튀어나온거여.

이라믄 안대.

싸람에 발바닥이 말여.

요부분이 들어갔잔애.

그라믄 신발루 발바닥 형태에 따라가꼬 안쪽으루 들어가게 해가꾸 

발을 편허게 잡어줘야 대잔애.

근데 이거슨 고거시 반대루 대이써.

내가 고른 신발만 고런지는 몰러두 아무튼지간에 이라믄 안대.

신발 맹그는 기본이 안대이써.



코브라 신발이 말여.

겨울철에 신구 다니기 조아.

튼실허구 원터치 방식으루 끈조절을 해가꾸 맴에 들거등?

근데 몇가지를 갖따가 빵꾸를 내가꾸 망쳐써.

요거슨 사소헌 문제가 아니구 아주 큰 문제여.

요런거를 못허니까는 르까프가 명품이 못대는거잔애.

기본적인거는 지켜줘야 대는거 아니여?

르까프가 신발장사 하루이틀혀?

이거 아마추어같이 와이라는거여?


르까프는 말여.

요번 코브라 신발을 맹근 책임자를 갖따가 내헌테 보내도록혀.

내가 딱 한시간만에 잘못댄거슬 꾸짖어줄꺼여.

내가 르까프를 아끼는 맴이 이써가꼬 요로케 잔소리허는거시다.

르까프는 먼말인지 알어?

장사를 헐래묘는 지대루 허란 말여.

이상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