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고양이2

길고양이의 만행-마당 테러 지끔은 추석연휴기간이잔어. 그래가꼬 편헌 맴을 갖꾸선 집에서 쉬는중이여. 우리집 앞마당에 밥묵으러 맨날 출근허는 길고양이들이 이꺼등? 접때 한번 말해쓸꺼여. 작년에 와뜬 이넘이 올해부텀은 새끼들을 델꾸선 우리집을 넘나들잔어. 인제는 밥그릇두 대접으루 바까써. 추석이니까는 특식두 준비해짠어. 캔사료를 사가꾸 건사료 위에다가 덮어준거시지. 맨날 깨끗헌 물두 갖따 바친단 말여. 근데 내가 이넘들땜에 속상헌거시 한가지가 이써. 이넘들이 말여. 허구헌날 마당 옆골목에다가 똥을 싸놓는거여. 증말 이래두 대는거여? 은혜를 갖따가 원수로 갚는거잔어 지끔. 안믿는 싸람들이 이쓸까바 증거사진 찍어놔써. 잘바바. 보는 싸람 입짱을 생각해가꾸 찐허게 모자이크 처리해따. 옆마당이여. 애들이 요기다가 자꼬만 똥을 싸잔어. 이거 .. 2013. 9. 21.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 선택-바스트캣vs프로 베스트캣 내가 말여. 아파트 꼭대기에서 살다가 단독주택으루 이사를 와꺼등? 단독주택에서 사니까는 조은거시 먼지알어? 잠잘때 무지하게 조용허대는거여. 층간소음이 읍대는거시지. 내가 아파트 꼭대기에서 살때는 말여. 층간소음땜에 무지허게 스트레쓰를 받어써. 밑에 층에서 오줌싸구선 물내리는 소리가 자세허게 들리는 바람에 새벽에두 잠을 깬적이 한두번이 아니여. 오디 그뿐이여? 말을 하재묘는 끝이 읍써. 근데 단독주택에 딱 이사를 오구서는 그런거시 싹 읍써진거여. 그래가꾸 내는 앞으루 단독주택에서만 살기루 해써. 으쨌든간에 말여. 오느날부텀 길고양이들이 우리집 주변을 어슬렁 거리는거여. 그래가꾸 사료를 사다가 앞마당에다가 놔둬바써. 그래뜨니 잘묵대? 프로 베스트캣이래는 사료여. 몇개월동안 사료를 주다가보니까는 따른거를 바꿔.. 2013. 9. 16.